수선이 필요해

엄마가 밥 먹으러 식당에 가자고 하셔서
외출 준비를 할 때였습니다.

“내일 수선집에 엄마 바지 좀 맡겨줘.
내가 갈 시간이 없네.”

식사하고 돌아오는 길, 엄마가 수선집 위치를
알려주겠다며 그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그러고는 바지를 어떻게 수선해야 하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상세히 설명하셨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동생이 말했습니다.
“이럴 거면 바지를 챙겨 오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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