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기 속에서


집에서 필요 없는 물품을 정리하던 중
아들이 아기일 때 사용하던 포대기를 발견했습니다.
여섯 살 아들이 포대기를 보더니
업어달라고 떼를 쓰더군요.
몸집이 훌쩍 큰 아들을 작은 포대기로
간신히 업어줬더니, 아들이 말했습니다.
“그때가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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