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영어 실력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들이 물었습니다.
“엄마, 선생님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알아?”
아들의 얼굴은 자신감에 차 있었습니다.
저는 모르는 척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글쎄, 엄마는 모르겠는걸. 뭔데?”
그러자 아들은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에이, 그것도 몰라? 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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