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을 보내려면


초등생 아들과 차를 타고 가면서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퀴즈와 함께
“정답은 문자메시지로 #8000번 누르고 보내시면 됩니다”
라는 멘트가 나왔습니다.
샵(#)이 뭐냐고 묻는 아이에게
휴대폰에 있는 샵(#) 버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이 버튼을 8000번이나 누르고 언제 정답을 보내?”
Go Top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복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