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의 날’에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했습니다. 문득 엄마의 망가진 도시락 가방이 생각났습니다. 시장에 가서 도시락 가방을 사 정성스레 포장했습니다. “어머니의 날 축하드려요. 엄마, 정말 감사해요. 사랑해요”라고 메모도 적어 붙였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선물을 드리자, 엄마는 “어떻게 도시락 가방 살 생각을 했어? 너무 좋은 선물이야”라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작은 선물에도 무척 기뻐하시는 엄마를 보니 얼떨떨하면서도 저 역시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