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전에


‘삼사일언(三思一言)’.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하라는 뜻입니다. 지혜로운 말 한마디는 천 냥 빚을 갚지만, 무심코 내뱉은 가시 같은 말 한마디는 상대방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까닭이지요. 그렇다면 말하기 전에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요? ‘생각하다(think)’의 영어 철자 속에 그 답이 있습니다.

Is it True? (진실한가)
Is it Helpful? (도움이 되는가)
Is it Inspiring? (영감을 주는가)
Is it Necessary? (꼭 필요한가)
Is it Kind? (친절한가)

이처럼, 말하기 전에는 말하고자 하는 바가 사실인지 검토하고,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지 헤아려보아야 합니다.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따져보고, 꼭 필요한 말이 아니라면 삼가며, 친절한 태도로 말해야 하지요. 이 다섯 가지를 염두에 둔다면 누구와도 기분 좋게 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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