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던 날


가족과 함께 김장하던 날이었습니다.
저희 집은 김치를 담글 때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해조류의 일종인 청각을 넣습니다.


“엄마, 청각 어디 있어요?”
이모가 할머니에게 묻자,


삼촌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총각? 여기 총각이 어디 있어?”


엉뚱한 말을 하는 삼촌에게
제가 한마디했습니다.
“청각이 안 좋으시네.”
가족들은 한바탕 웃음이 터졌습니다.
Go Top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복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