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병원


둘째 아이가 한글을 깨우칠 무렵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차를 타고 가던 중,
둘째가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겁니다.
“엄마! 저 병원은 주사 한 방이면 병이 다 낫나 봐요.”
무슨 말인가 싶어 아이가 가리키는 곳을 보았습니다.
‘○○한방병원’
정말 그런 병원이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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