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가게에서


딸과 음료수 가게에 갔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어색해하는 저와 달리,
딸은 자연스럽게 주문했습니다.
“초밥 하나 주세요!”
제가 물었습니다.
“여기 초밥도 파니?”
그러자 딸과 점원이 웃더군요.
알고 보니 ‘초코바나나’의 줄임말인 ‘초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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