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 말하기는 중요해

아이가 치킨을 먹으면서 부스러기를 흘렸습니다.
남편이 다섯 살 둘째에게 “휴지 좀 가져오세요”
하자, 아이가 티슈를 한 장 뽑아 왔습니다.
한 장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남편이 다시 말했습니다.
“휴지 통째로 가져오세요.”
그러자 아이는 주방에 가더니 커다란 휴지통을
낑낑대며 들고 왔습니다.
휴지 통째로, 휴지통째로. 헷갈릴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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