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사람은 ‘이것’이 많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돈? 지식? 인기? 정답은 바로, ‘좋아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이 많으면 소소한 일에서 즐거움과 기쁨을 찾을 수 있고, 아울러 행복을 느낄 기회도 많아집니다. 행복과 만족감이 느껴질 때 “좋아”라고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하면 행복은 더욱 생생해지지요.
이달에는 “~해서 싫어”라는 불만의 말, “~하면 좋겠어”라는 기대의 말 대신 좋아하는 것을 찾아 좋다고 말해보세요. 행복한 가정은 “좋아”라는 말을 좋아한답니다!
이달의 미션 팁
- 우리 집은 "좋아"를 좋아해!
- 대화할 때-“그렇게 말해주니 좋아.”
- 물건을 사용할 때-“이건 이래서 좋아.”
- 날씨를 말할 때-“비가 와서 좋아.”
- 칭찬할 때-“OO는 이런 점이 좋아.”
- 식사할 때-“함께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아.”
- 존재 자체를 인정할 때-“네가 있어서 좋아.”
미션 후기
아내가 이달의 미션을 냉장고에 붙여 놓고 실천하도록 종용했습니다. 아내의 성화(?)에 마지못해 “맛난 음식을 해줘서 좋아” 했더니 아내가 무척 좋아하더군요. 말 한마디 건네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데 그동안 왜 아꼈나 싶었고, 아내의 수고를 당연하게 여긴 것 같아 반성했습니다.
서울 손태연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기분 좋아”, “몸이 안 아파서 좋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고, 몸도 가뿐한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대전 이수진
이달의 미션을 실천하려다 보니 어떤 상황이든 무엇을 하든 좋은 점이 무엇인지 의식적으로 찾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 수많은 좋은 점이 숨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평택 양운영
우리 가족은 ‘OO는 이런 점이 좋아’라고 말하기를 중점적으로 실천했습니다. “우리 아들은 동생을 잘 챙겨줘서 좋아.” “아빠는 어떤 부탁도 잘 들어줘서 좋아.” “우리 아내는 내가 원하는 간식거리를 잘 챙겨줘서 좋아.” 이렇게 미션을 수행하니 서로 아름다운 마음으로 대하게 되었고, 칭찬의 효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미션을 통해 가족 사랑을 실천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논산 임승섭
행복한 가정 예배를 통해 가족과 이달의 미션을 공유하며 실천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저부터 “가족이 모두 함께 식사해서 좋아”, “찬의가 집안일을 도와주니 좋아”라며 좋다는 말을 실천하니 아이들의 반찬 투정과 부정적인 단어 사용이 줄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아”를 애용해야겠어요. 《행복한 가정》이 있어서 좋아요!
인천 엄혜정
이달의 미션을 식탁 옆에 붙여 놓고 밥 먹을 때마다 말했습니다. “우리 가족이 다 함께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아!” “네가 있어서 좋아!” “좋다고 말해줘서 좋아!” 좋다는 말이 듣기 좋은지 어쩌다 마음이 상하거나 힘든 일이 생겨도 서로 짜증 내지 않고 밝은 얼굴로 대하게 되었습니다.
당진 박상미
이달의 미션을 통해 제가 그동안 좋다는 말보다 싫다는 말을 더 많이 했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번 미션이 저와 저희 가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리라는 기대를 품고 의식적으로 좋다는 말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함께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아”, “우리 딸이 엄마가 해주는 밥을 맛있다고 해서 좋아”, “당신이 내 편이라서 좋아요, 고마워요” 했더니 날마다 웃음과 행복이 새록새록 피어났습니다.
대구 박은정
저는 ‘좋다’라는 말에 인색했습니다. 좋다는 표현을 ‘괜찮다’, ‘먹을 만하다’ 등으로 대신했지요. 아내와 딸아이에게 좋으면 좋다고 말하라는 잔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이달의 미션을 실천하려 “맛있어서 좋아”, “예쁘게 만들어서 좋아”,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만들어서 좋아”라며 이유와 함께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연습하니 이제는 제법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좋다고 말하니 감사하는 마음도 들고 기쁨도 배가됩니다.
대구 김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