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천국은 날마다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곳에 사는 천사들은 아름다운 ‘천국 언어’를 사용하지요. 행복한 가정 역시 아름다운 말을 사용합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겸손함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말에서 행복이 피어납니다. 그런 가정이라면 그곳에서 천국을 미리 누려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달에는 가족에게 ‘천국 언어’를 아낌없이 사용해 보세요.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천국 언어가 있는 곳이라면 마치 천국과도 같을 거예요!
이달의 미션 팁
- ‘천국 언어’가 있는, 천국 같은 가정
- 긍정의 말, “좋아요.”
- 칭찬의 말, “잘했어요.”
- 감사의 말, “고마워요.”
- 애정의 말, “사랑해요.”
- 사과의 말, “미안해요.”
미션 후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저녁 식사 준비로 정신이 없습니다. 하루는 아들에 게 반찬을 그릇에 담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도와주는 모습이 기특해 “우리 아들 잘하네. 고마워”라고 했더니 더 도와줄 거 없냐며 신나서 더 열심히 돕더군요. 식사 시간, 직장 일과 복음 일에 힘쓰는 남편에게도 “정말 잘했어요”라며 칭찬의 말을 건네니 매우 좋아했습니다. 천국 언어를 사용하니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가족 모두 행복해지네요. 앞으로 천국 언어를 많이 사용하겠습니다.
서울 신은경
천국 언어를 말할 때마다 미션지에 별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아는 내용이라도 눈으로 보면서 체크하니 미션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말은 따뜻한 행동으로 이어졌고, 가정에 웃음과 감사가 늘었습니다. 가정의 변화가 느껴지니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저희 가정이 변화되도록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순천 유보미
아들한테는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아내에게는 말하기 부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우리 집이 행복한 가정을 넘어 천국 같은 가정이 되려면 노력해야겠더군요. 처음에는 문자메시지로 보내던 말을, 나중에는 직접 “우리 아내, 정말 사랑해” 하고 소리 내어 말했습니다. 천국 언어를 사용하니 집이 정말 천국 같고, 날씨는 추워도 집은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논산 임동철
가정에서나 밖에서나 감사의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들이 심부름을 하거나 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을 때, 가게에서 물건을 계산하고 나올 때 등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도 마음에 감사가 가득하니 인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부끄러워 못 했던, 사랑한다는 표현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감사가 가득하면 천국 언어를 말하기 쉬워집니다.
인천 이서윤
좋아요, 잘했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천국 언어를 실천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며 사용할 때마다 미션지에 체크했습니다. 며칠 실천했을 뿐인데 가족들이 행복해하고 집이 긍정의 기운으로 가득해지더군요.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라는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가정을 천국으로 만들겠습니다.
대구 박은정
아이들에게 이달의 미션을 알려주고 천국 언어를 사용할 때마다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번 달 미션이니 칭찬의 말을 해줘야지. 잘했어.” “미션을 실천해야지. 고마워.” 아이들은 칭찬이나 긍정의 말을 어색해하다가도 이내 웃음을 지었습니다. 천국 언어가 일상 언어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실천하겠습니다.
김해 이한임
‘가까운 사이라서’, ‘가족이니까’라는 생각으로 부정의 말을 쉽게 하고 긍정의 말은 아끼곤 했습니다. 서로 상처를 주고받으면서도 괜찮다 여겼지요. 이달의 미션을 통해 한 번 더 생각한 뒤 말하고, 천국 언어를 사용하려 노력하니 어느 때보다 가정에 웃음이 많아졌습니다.
서울 양현서
무뚝뚝한 편이어서 말로 표현을 못 하고 살아왔는데, 미션을 의지해 쑥스럽지만 아내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그동안 당신한테 고맙다는 말을 못 했네.” 이렇게 말로 표현하니 고마운 마음이 두 배로 커졌습니다. 매달 주어지는 미션이 기다려집니다.
부산 김호동
대화를 “싫어요”로 시작해 “싫어요”로 끝내는 초등생 아이들에게 필요한 미션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한 달만이라도 천국 언어를 써보자며 미션을 권했습니다. “싫어요” 대신 “좋아요”라고 말하면 저는 “잘했어, 고마워”라고 화답했고, 그에 대한 답으로 “엄마, 사랑해요”라는 말이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고 우리 집이 작은 천국 같았답니다!
서울 곽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