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남편이 며칠간 홀로 먼 도시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집으로 돌아오던 날, 아이들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둘이서 계획을 세우고, 재료도 자신들의 용돈으로 샀습니다. 아빠가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이 남편에게 충분히 전해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