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행복인감(?!)

친정엄마는 대봉감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해마다 대봉감 한 상자를 보내주십니다. 보내주신 감을 베란다에 나란히 놓아두고 익기를 기다릴 때면 마음이 설레곤 하지요. 햇볕에 잘 익은 감을 한 입 베어 먹으니 쫀득하니 달고 맛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엄마에게 맛있다며 감사 인사를 하자 엄마도 행복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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