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재롱


집안일을 하고 있을 때, 돌이 안 된 아이가 징징댔습니다. 그러자 네 살짜리 큰아이가 다가가 동생을 달랬습니다. “아가야, 우르르 까꿍! 우르르 까꿍!” 누나의 재롱에 아이는 어느새 울음을 그치고 소리 내어 웃었습니다. 두 아이의 웃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났습니다. 잠깐이지만 집안일은 잊고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Go Top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복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