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같이 지내다 보니


딸아이가 할머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어른들이 사용하는 말을 배워 와
종종 우리 가족을 웃게 합니다.
하루는 집으로 돌아오는데
산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그 풍경을 보고 말했습니다.
“엄마, 산에서 짐이 나요!”

*짐-김이나 연기를 뜻하는 방언
Go Top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복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