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한국에 와서 처음 한국말을 배울 때였습니다.
남편과 함께 시댁에 가는 길이었는데,
우리 차 앞에 트럭이 있었습니다.
트럭 뒤에 ‘위험물’이라고 적힌 것을 보고
궁금해서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What is dangerous water?(위험한 물이 뭐예요?)”
남편은 대답 대신 계속 웃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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