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잘하는 활기찬 우리 집!


‘인사만 잘해도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회생활의 성공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인사’입니다. 인사는 예의를 지키는 일일 뿐만 아니라, 상대에 대한 호감과 관심의 표현이기에 받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그러니 인사를 잘하면 일도 잘 풀리게 마련입니다.

인사는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일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때에 맞게 인사를 잘 주고받는 가정은 집안 분위기가 활기찹니다. 가족 간에 인사를 잘하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들고, 소통의 물꼬가 터져서 대화도 자연스레 많아집니다. 자녀에게는 훌륭한 가정교육이 되기도 하지요.

이달에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가족에게 정답게 인사해보세요. 인사는 안 하면 서운할 수 있지만, 많이 해도 탈이 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인사만 잘해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인사 잘하는 활기찬 우리 집!


이럴 때 인사해요!

자고 일어나 ‘아침 인사’

잠자리에 들기 전 ‘밤 인사’

외출 전후로 ‘출입 인사’

식사 전후로 ‘식사 인사’

도움을 받으면 ‘감사 인사’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원할 때 ‘축복 인사’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축하 인사’

떨어져 사는 가족에게 ‘안부 인사’

명절날 일가친지들에게 ‘명절 인사’








이달의 미션 팁


이렇게 인사해요!

내가 먼저 한다.

상대방의 눈을 바라본다.

환한 미소를 짓는다.

밝고 큰 소리로 한다.

애정과 존중의 마음을 담는다.

어른에게는 공손히 한다.




미션 후기

늘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다 보니, 서로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하는 일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미션을 계기로, 출근하는 남편에게 웃으며 인사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딸을 안아주며 인사했습니다. 그러자 아들도 “엄마가 해주는 음식은 다 맛있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하네요. 앞으로 미션을 계속 실천하여 더 많은 사랑을 나누겠습니다.
대구 성순자
이달의 미션을 보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인사하라고 말로만 가르쳤지, 제가 본을 보이려고 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달의 미션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아이들이 눈을 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제가 먼저 인사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아이들도 인사하며, “엄마 사랑해” 하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답례를 해주더군요. 미션을 수행하면서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서울 곽혜진
집에서 인사를 잘 안 하는 편이어서, 처음 미션을 수행할 때는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인사를 하니 남편의 눈을 더 보게 되고, 따뜻한 미소도 더 자주 짓게 되더군요. 인사는 정말 작은 것이지만 큰 기쁨을 안겨주는 듯합니다.
대전 이하영
인사하는 것이 좀 번거롭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달에는 미션에 동참하기 위해 인사를 부지런히 했습니다. 특히, 가족이 집에 들어오고 나갈 때 반갑게 맞아주고 배웅하니 서로가 챙겨주고 보살핌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울 박선미
집을 나설 때는 부모에게 반드시 행선지를 알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부모의 얼굴을 뵈어 안전함을 알려드린다는 ‘출필곡반필면(出必告反必面)’을 아이들에게 교육했습니다. 인사하며 밖에서 있었던 일을 자연스럽게 말하게 되니 대화도 많아지고 집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졌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인사로 한 달이 행복했습니다.
대구 안지숙
아이들이 크면서 인사를 쑥스러워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말도 어색해하더군요. 그래서 때로는 서로에게 무관심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미션을 통해 아침저녁으로 인사를 나누고 식사 시간에도 서로에게 감사를 표현합니다. 앞으로 계속 실천하여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겠습니다.
인천 문진숙
아들이 커서 독립한 뒤로 남편과 단둘이 있다 보니 집안이 적막했는데, 이달의 미션을 하면서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퇴근한 남편에게 인사를 하면, 남편은 제 이름을 부르면서 들어옵니다. 인사로 집 분위기가 한결 밝아져 매우 행복합니다. 좋은 미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산 김지연
가족과 인사를 많이 하고자 표를 만들었습니다. ‘사랑한다, 수고했다, 미안하다, 고맙다, 괜찮다’는 말을, 가족에게 매일 5번씩 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표였습니다. 일주일 후, 제 표에 붙은 스티커를 세어보니 기대에 훨씬 못 미친 숫자였습니다. 평소에 비하면 인사를 10배는 더 많이 했고, 의식적으로 하려고 노력했는데도 스티커가 표의 절반을 약간 넘길 정도밖에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가족에게 인사를 더욱 잘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서울 최정화
아침이면 출근하기 바빴던 남편이, 미션을 시작하고 나서는 아무리 바빠도 인사하고 나가려고 가족들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서로 인사를 나누니 하루가 행복합니다.
구미 김은화
우리 가족은 평소에도 인사를 잘하는 편인데, 생각해보니 형식적으로 인사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번 미션을 계기로,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로 인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존중하는 느낌이 들고, 더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부산 임예원
남편과 둘이 지내는 일상에서 이달의 미션 ‘이럴 때 인사해요’를 실천하니, 그동안 단점으로 보이던 남편의 행동들도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마주 보며 웃으니 힘들고 어려운 상황도 쉽게 넘어가고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인사만 잘해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시흥 송진이
저희 가족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덕분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꼭 안아주기로 했습니다. 딸이 중학생이 되고부터 아빠를 예전처럼 살갑게 대하지 않아 남편이 서운해했는데, 인사가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짧은 인사이지만 함께 웃으며 감사를 나누다 보면 좋은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 수 있습니다. 서로에게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하는 가족의 변화에 행복합니다.
부산 김숙경
‘인사는 안 하면 서운할 수 있지만, 많이 해도 탈이 나지 않는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아 이달의 미션을 열심히 수행했습니다. 처음엔 인사를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어색해했으나 하면 할수록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이달의 미션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더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하옥미
저희 가족은 평소 인사를 열심히 하려 애쓰는 편입니다. 특히 남편이 퇴근하면 막내는 코가 땅에 닿도록 인사해 칭찬을 자주 듣지요. 미션을 보면서 ‘지금보다 어떻게 더 잘하지?’ 했는데, 아이들 덕분에 성공했습니다. “아빠 오셨다. 아빠!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안녕히 다녀오셨습니까?” 아이들의 인사에 남편은 하루의 피곤이 싹 달아난 듯 기뻐하네요. 인사는 ‘사랑’입니다.
부산 옥지연
저희 집은 아침마다 밥상머리에서 “오늘 하루도 감사 많이 하는 하루 되세요”라며 서로 인사합니다. 이렇게 인사한 후부터는 하루가 감사한 일로 가득 찹니다. 아침 인사만 잘해도 하루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논산 손선희
지난 설날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물렀습니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세배도 했지요. 그때 남편이 아이들이 세배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촬영한 영상을 어른들께 보내드리니 매우 좋아하셔서 참 뿌듯했습니다. 부모님을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미션을 통해 새해 인사도 드리고 화목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산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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