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은 원하는 바를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진 바를 깨닫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가진 바를 깨닫는 것이라는 점에서 행복은 감사와 일맥상통합니다. 감사는 뭔가를 얻었을 때도 할 수 있지만 이미 가진 것에도 할 수 있고, 감사하는 순간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감사한 일을 알아차리는 건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과 같아서,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일이 많을 수밖에 없지요.
감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글로 적는 것입니다. 이달에는 감사를 보관하는 ‘함(函)’을 만들어 가족과 공유해 보세요. 감사함은 보물함의 가치에 버금간답니다.
이달의 미션 팁
- '감사함'이 있는 집
- 감사함으로 사용할 상자나 함을 준비한다.
- 거실에 감사함, 메모지, 펜을 세트로 놓아둔다.
- 감사가 생각날 때마다 메모지에 적어서 함에 넣는다.
- 일주일 주기로 가족과 함께 감사함을 개봉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