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과자


“초콜릿 고마워, 땡큐!”

출근 준비를 하는데 엄마가 적어 놓은 메모가 눈에 띄었습니다.

전날 밤 동생이 거실에서 뭘 하는지 뚱땅거리더니 가족에게 줄 막대 과자를 만들었나 봅니다. 동생의 솜씨에 내심 놀랐습니다. 먹기 아까워 아직 맛도 못 봤지요.

동생이 요즘 요리를 배우는데, 배운 요리는 집에서 꼭 다시 만들어 가족에게 선보입니다. 가족을 생각하는 동생의 마음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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