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출근길


평소 글 쓰고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는 새벽 다섯 시에 출근하는 아빠를 위해 전날 밤늦게까지 편지를 써서 몰래 현관문에 붙여놓습니다. 추운 새벽에 집을 나서는 아빠에게 따뜻한 힘을 주고 싶은가 봅니다. 몇 달째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편지에 남편도, 저도 감동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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