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전동칫솔


여섯 살 딸아이가 “엄마, 선물이에요” 하며 뭔가를 내밀었습니다. ‘종이 전동칫솔’이라네요. 손목이 아파 양치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해 고사리손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뒤에는 ‘엄마 사랑해요♡’라는 글자까지 적혀 있었습니다. 선물을 받는 순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엄마를 생각하는 딸아이의 마음이 예뻐서 칫솔을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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