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점수 경신 중


행복한 가정 예배를 드릴 때 아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코너는 <가족 사랑 나누기>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연필로 점수를 매기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점수를 합산하면서 산수 실력도 키워가지요. 아들은 우리 집 행복 점수가 나날이 오른다며, 3점짜리는 좀 더 신경 써야겠다고 합니다. 최근에 77점이 나왔는데,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점수 상향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이의 건의대로 리스트를 잊지 않도록 문 앞에 걸어 놨습니다. 마지막 주는 몇 점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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