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사랑하는 우리 가족


엄마, 아빠, 언니! 저 막둥이 지안이에요. 제가 자취를 시작한 지도 벌써 석 달이 되어가네요. 처음에는 “자유다!” 하며 즐거워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도 모르게 휴대폰으로 가족사진을 보고 있더라고요. 우리 가족이 많이 보고 싶은가 봐요. 가족들 걱정 안 하도록 씩씩하게 잘 지낼게요. 바쁘다는 핑계로 뜸하던 전화도 이제는 자주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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